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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XR 스튜디오 LED 스크린 성공적 테스트 완료

VP/XR 스튜디오 LED 스크린 성공적 테스트 완료… 덱스터스튜디오, 임팩트럼은 ”국내산 LED패널로 버추얼 프로덕션 해외 경쟁력 강화”
LED 스크린 전문 기업 임팩트럼과 한국산 VP·XR LED Wall 성공적 테스트 진행, VP·XR 하드웨어 개발 및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으로 미국 V社에 스크린 공급 협의.

시각특수효과(VFX) 및 영상물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주)덱스터스튜디오(206560)(이하 덱스터)가 국내에 생산 설비를 갖춘 LED 스크린 전문기업 (주)임팩트럼(impactrum)(이하 임팩트럼)과 버추얼 프로덕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산 LED 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해 괄목할만한 결과를 확인했다.

▲(사진) 덱스터스튜디오, 임팩트럼 GX 제품 및 테스트 현장
▲(사진) 덱스터스튜디오, 임팩트럼 GX 제품 및 테스트 현장

덱스터(대표 김욱, 강종익)는 임팩트럼(대표 이피터)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해외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VP·XR LED Wall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번에 걸쳐 VP용/XR용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ICVFX(인카메라 시각효과), XR(확장현실)을 포함한 VP(버추얼 프로덕션) 하드웨어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및 국내 보급을 위해서 VP·XR 시장의 확장이 기대되는 환경에 맞춰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COLOR TEST : LED에 표현되는 RGB Color의 Target Point 근접도 점검

VP 제품은 LenzTHRU™ Technology를 적용하여, 사람의 눈과 극명하게 다른 카메라 렌즈의 차이점을 반영하여 카메라 전용 LED 패널을 개발해, 3,000니트가 넘는 고밝기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특히 2차 테스트가 진행된 GX(XR급)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도 손색이 없으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탁월한 제품이다. 테스트 기반은 Brompton / Novastar 프로세스를 사용했고, 영화, 드라마 전문 카메라 ARRI 및 RED 카메라를 기본적으로 사용했다. 기존 중국 LED 제품 대비, 컬러 표현력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Brompton과 Novastar 프로세서 기종 상관없이 LED 색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LED의 특성상 다른 색 보다 정확한 ‘blue’값 발색 난이도가 높은데 GX의 경우 이상적인 ‘Blue target’ 값과 일치하는 결과가 나왔다.

버추얼 프로덕션용 LED는 약 20가지 테스트 항목에 관련하여 프로세서, 카메라에 상관없이 개조, 스캔라인, 시야각, 프레임 레이트 등 다양한 사항들을 동시에 고려해서 생산되어야 한다. 임팩트럼의 모든 컴포넌트들은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기 때문에 덱스터와 테스트를 통해 이런 스펙들을 최적화시키기 용이했다. 따라서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을 위한 용도로 적합함이 입증되었다. 덱스터는 파주 D1 자체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서 수십종의 중국산 패널을 테스트하였는데, 임팩트럼이 개발한 GX가 그 중 최상의 LED 패널로 손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임팩트럼은 2022년 부터, 미국 내 5개의 전문 Virtual Studio를 보유한 V社의 LED 패널 공급 요청을 받아, 지난 7월 라스베가스 스튜디오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덱스터 테스트를 끝낸 GX 제품을 미국 올란도 스튜디오로 12월 초 제공했고, 미국 테스트가 통과되면 2023년부터 총 예산 1,800억원에 달하는 미국 내 10개 스튜디오 구축에 한국산 고사양의 임팩트럼 LED 패널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임팩트럼과 덱스터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패널을 확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것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최근 자체 보유한 D1 스튜디오에서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더 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 회사는 콘텐츠 제작 전문 계열사인 덱스터픽쳐스를 중심으로 고전만화 원작 [머털도사]와 웹툰 원작 [황제의 외동딸]의 드라마화를 진행중이며 두 작품 모두 D1 스튜디오 설비를 활용해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근 유명 웹툰작가 박태준이 설립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하고 드라마 [체탐자] 공동제작 계획을 밝혔고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관계를 다진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신과함께 드라마 제작도 예고한 만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추가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크린 전문 기업 임팩트럼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약 11,000평 규모의 생산 설비 공장을 기반으로 한국에서만 LCD·LED 스크린을 생산한다. 해외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 보안도와 검수 능력을 보유해 해외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 본격적으로 한국 영업을 시작한 임팩트럼은, 18년 미국에서 설립된 후, J社 등 B2B LED 제공을 해왔으나, 23년부터는 영업망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량 생산 공급이 가능한 LED패널 및 시스템과 디자인 설계, Easy 설치 구조물을 함께 제공하는 Total LED/LCD 하이브리드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생산된 제품의 검수 능력이 중국업체 대비 월등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미리 제거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초대형 56미터 OGN 스튜디오, 워커힐 내 SK아카데미 컨퍼런스 전용 LED, 미디어 아트LED 디스플레이 커스터마이징 시대를 열어 예술의 전당 앙리마티스 미디어아트 이동형 LED 공급, 판교 아이스퀘어 미세피치 LED 장착,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심미성이 고려된 커스텀 LED 전광판 ‘게이트룩’ 구축, KTX 용산역에 광고 전용 LED 디스플레이 구축,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 컨퍼런스 전용 LED 스크린을 장착하여 압도적 미디어 퍼포먼스를 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팩트럼이 야심차게 준비하여 22년 출시한 후, 설치 검증이 완료된 고성능 Meta G 제품을 23년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인데, 이는 대량 생산 기반으로 제작이 되고, 구매 후 배송이 1주일 내 가능하며 무엇보다 가성비가 탁월하다.

VP 스튜디오 운영 역량 및 실제 VP 프로덕션의 니즈를 반영하고 다양한 LED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LED 기반의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 흐름에 맞춰 임팩트럼과 덱스터는 지속적인 R&D 협업를 통해 미래에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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